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위한 현지 실사 총력 대응 > 메인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메인뉴스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메인뉴스
Home > 메인뉴스 > 메인뉴스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위한 현지 실사 총력 대응

이강덕 시장 “지역경제 복합위기 대응 위한 정부 차원의 조속 지원 촉구”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작성일25-08-05 15:15 (수정:25-08-05 17:23) 조회수47회

본문

d919a1339f55bdc1782b1d876d7844fa_1754382145_2016.JPG
포항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위한 현지 실사 총력 대응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계 부처,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현지실사단이 5일 포항을 방문해 철강기업 현장 실사와 지역 종합상황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사에는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해 관련 부처 및 민간 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실사단이 참여했으며 포스코 포항 본사와 현대제철을 잇달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간담회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철강산업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토대로 산업 전반의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정교한 정책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어 포항시청에서 열린 종합상황 점검 회의에서는 포항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제 위기 현황,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필요성 및 대응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철강산업 복합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성과 조속한 지역 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범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을 건의했다.

 

이번 실사는 포항시가 지난달 18일 산업부에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데 따른 후속 절차로 향후 산업위기대응심의위원회의 심의로 지정 여부가 확정된다.

 

지정 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우대, 이차보전, 컨설팅, 고용안정 지원 등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이 2년간 집중 추진된다.


d919a1339f55bdc1782b1d876d7844fa_1754382209_6522.JPG
 

포항시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경기 침체, 에너지 비용 급등, 산업구조 전환 등 복합 위기를 겪는 철강업계를 지속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 특히 철강산업 위기가 지역 내 협력 중소기업과 일자리 생태계 전반에 침체를 유발하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현지실사를 계기로 산업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로 포항이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으로 조속히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고관리자   dailyondg@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온대경 | 대표자 : 김유곤 | 발행인/편집인 : 김유곤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온대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