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데이터센터 산업 인프라 확장에 박차 > 경제·부동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부동산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경제·부동산
Home > 경제·부동산 > 경제·부동산

경상북도, 데이터센터 산업 인프라 확장에 박차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비수도권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 선정

페이지 정보

전재영 작성일25-06-10 14:58 (수정:25-06-10 14:58) 조회수54회

본문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중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비수도권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7억원을 확보했다.

 

테스트베드 조성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지만, 데이터센터에서 활용하는 장비·SW의 외산 의존도가 높아 이번 사업을 통한 국내 성장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한다.

 

사업 주관기관인 포항테크노파크는 경상북도와 테스트베드 환경구축 및 실제 장비 실증을 진행할 4개 기업과 협의체를 구성해 국산 장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실증된 장비·SW를 실제로 활용할 5개 수요처도 확보한 상태이다.

 

데이터센터 국산 장비 대상 테스트베드는 올해 최초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실증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성한다. 실제 데이터센터와 똑같은 환경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진행하고, 앞으로는 다양한 실증을 통해 결과 분석과 성과 측정을 거쳐 테스트베드 환경을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누적된 결과 분석을 통해 개선 피드백까지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비수도권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방이 직면한 데이터센터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경상북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경북ICT클라우드협회 등이 협력해 경북형 클라우드센터와 연계한 실무 중심의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지속 가능한 경북형 친환경 데이터센터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취업 연계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시스템 직무 연계 기초과정과 재직자 대상으로 하는 시설 전력 관리, 운영 관리, 보안 안전관리 등 4개 전문과정으로 운영한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를 통한 국산 장비 실증 인프라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지역 데이터센터 산업 인프라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가 데이터 산업 생태계 구축의 선도모델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재영   dailyondg@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온대경 | 대표자 : 김유곤 | 발행인/편집인 : 김유곤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온대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