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단체협의회, 포항 미래전략 공유 … 지진 피해 시민과 연대 다짐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광고상담문의

(054)256-0045

평일 AM 09:00~PM 20:00

토요일 AM 09:00~PM 18:00

정치·사회
Home > 정치·사회 > 정치·사회

여성단체협의회, 포항 미래전략 공유 … 지진 피해 시민과 연대 다짐

포항시, 여성단체와 함께 AI·이차전지 등 핵심 산업 추진 방향 공유

페이지 정보

전재영 작성일25-06-08 14:36 (수정:25-06-08 14:36) 조회수195회

본문

1f4b509d39d9d360f5474996282e0959_1749360966_4464.jpg
[포항시 제공]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는 지난 5일 시청에서 6월 월례회를 열고, 포항시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여성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AI 산업 생태계 조성 이차전지 산업 육성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시 기반 마련 글로벌 녹색도시 추진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포항이 철강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신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설명하고, 포용적 성장과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단체가 지역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미래산업 발전과 도시 성장 과정에서도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포항 촉발지진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항소심을 기각한 법원 판결에 깊은 유감을 나타내며,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신영 회장은 지진 피해는 단순한 물리적 피해를 넘어서 삶의 기반을 흔들어 놓은 깊은 상처라며 정당한 배상과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시민들과 뜻을 함께하겠다포항이 과학·기술·해양·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성단체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항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과 안전 정책 강화 등 여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여성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재영   dailyondg@naver.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사소개 광고문의 기사제보 독자투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청소년 보호정책 저작권 보호정책

법인명 : 주식회사 데일리온대경 | 대표자 : 김유곤 | 발행인/편집인 : 김유곤 | 사업자등록번호 : 480-86-03304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경북, 아00826
등록일 : 2025년 3월 18일 | 발행일 : 2025년 3월 18일 | TEL: (054)256-0045 | FAX: (054)256-0045 | 본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송림로4

Copyright © 데일리온대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