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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귀농귀촌인 화합의 장 … 포항시, ‘퍼뜩온나 기북마켓’ 28일 개최

귀농·귀촌 농가 참여, 로컬 먹거리·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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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영 기자 작성일25-06-26 16:21 (수정:25-06-26 16:21) 조회수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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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오는 28일 기북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5회 퍼뜩온나 기북마켓을 개최한다.

 

퍼뜩온나 기북마켓은 농촌의 활력을 느끼고 도시민과 귀농귀촌인이 어우러지는 지역 대표 로컬마켓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다.

 

포항시 귀농귀촌 농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농산물 직거래, 다양한 체험, 문화 공연이 어우러진 농촌형 프리마켓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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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콩, 감자, 복숭아, 잡곡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시래기국밥, 부침개 등 정겨운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자개·목공예 체험, 페이스페인팅, 젠탱글 체험, 핸드메이드 소품 판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댄스 경연 노래자랑 보물찾기 풍물패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기북면 농촌 어르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앞치마와 소품을 선보이는 복골언니들 패션쇼는 세대 간 감동과 웃음을 전하는 특별 무대로 관람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이원미 기북소리 두렁마을 대표는 농촌의 삶과 이야기가 담긴 진짜 마을 축제라며, “더 많은 도시민과 가족들이 이 장터에 와서 교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인의 지역 정착을 돕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넓혀갈 것이라며, “기북마켓이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명인 퍼뜩온나는 경상도 사투리로 얼른 와라는 뜻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친근한 농촌 축제를 의미한다.


전재영 기자   dailyond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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